DIO에서 채용한 CTO급 개발자와 함께 개발한 플랫폼, 워크드(Worked)
샐러리파이의 개발자 채용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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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플랫폼 개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0부터 10까지 모두 경험해 본 개발자가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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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요.
DIO 이용 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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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급의 실력있는 개발자 채용을 빠르게 한 덕분에 서비스를 원하는 일정에 출시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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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 덕분에 꼭 필요한 곳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간단한 자기소개 및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샐러리파이를 창업한 박지운입니다. 2022년 5월에 샐러리파이를 설립하고 6월에 시드 투자를 받은 뒤, “당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직원들을 위한 금융 복지 솔루션 ‘워크드(Worked)’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내 대출은 임직원들이 가장 선호하고 기업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제도이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도입하기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워크드’는 기업이 사내 대출 복지 제도를 안전하게 도입하고 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사내 대출 시 대출금을 보장하는 유일한 보증 보험을 제공하고, 사내 대출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하고 귀찮은 업무들을 자동화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피벗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피벗을 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피벗 전에는 “일한 만큼 바로 받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월급 선지급 플랫폼을 통해 회원을 모으고 샐러리파이가 월급을 대신 준 다음, 근로자의 월급을 받아 가는 구조였는데요.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실제 기업 고객들이 본질적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됐고, 기존에 어느 누구도 풀지 않고 있던 ‘사내 대출’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기존에도 급여 선지급 서비스의 다음 서비스로 사내 대출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현재 저희 팀의 규모로 봤을 때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사내 대출 서비스를 메인으로 정하게 됐어요.
플랫폼 개발 중 어떻게 DIO와 인연을 맺게 되었나요?
DIO 대표님과는 스타트업 스쿨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에는 DIO 서비스가 명확하게 ‘경력직 파트타임 채용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상황은 아니었어요. 저도, DIO 대표님도 서로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검증해 나가는 과정이었죠.
그러던 중 비개발자인 제가 IT 스타트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었는데 마침 개발자였던 황현태님(현 DIO 대표)께 파트타임을 부탁하게 됐어요. 극초기 스타트업이었기 때문에 시니어 개발자 채용을 통해 빠르게 사업성을 검토하고 싶었던 거죠. 그런데 현태님께서는 당시의 상황을 사업적으로 진지하게 보시더라고요.
저처럼 초기 스타트업 대표인데 검증된 경력직 개발자 채용을 못해 발을 동동 굴리는 분들이 꽤 많을 거라고 판단하시는 듯했어요. 돌이켜보면 제가 DIO와 인연을 맺게 된 것도, DIO가 경력직 채용 플랫폼으로서 제대로 도약하기 시작한 것도 모두 같은 지점에서 시작된 것 같네요.
정규직 대신 파트타임 경력직 개발자와 플랫폼 개발을 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플랫폼 개발 능력을 갖춘 개발자를 채용할 수 있는 사이트 DIO
파트타임 경력직과 함께 일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업무 속도’ 때문이에요. 경력직 개발자라면 개발 스펙과 기획이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고 경험이 많으니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판단했어요. 아시다시피 스타트업은 속도가 매우 중요하니까요.
두 번째 이유는 ‘비용과 시간’이에요. 아무래도 숙련된 개발자 채용은 인건비가 높고 저희 팀으로 모셔오는 데까지 드는 시간도 많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DIO를 통한다면 3일 내로 대기업 출신 개발자를 모셔올 수 있더라고요. 이러한 두 가지 이유 덕분에 DIO를 통해 파트타임 경력직 분들과 함께 쭉 일하고 있습니다.
정규직 채용과 비교했을 때 파트타임 개발자 채용의 더 나은 점에 대해 말씀 부탁드려요.
개발자 채용에 드는 리소스가 줄어들기 때문에 서비스 운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더불어, 정규직 채용을 한다면 부대 비용 등 추가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파트타임 채용은 그런 점에서 자유로운 게 좋습니다.
혹시 파트타임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제가 개발 지식이 없기 때문에 파트타임 경력직분들께서 어떤 업무를 얼마나, 어떻게 하고 계신지에 대한 측정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었어요. 게다가 기획이 자주 바뀌다 보니 소통을 자주 해야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결국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들을 그때그때마다 풀어나가고 있어요.
더불어, 파트타임 개발자 채용이 된 분들은 모두 각 분야의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업무적으로는 최대한 터치를 하지 않는 편인데요. 이렇게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하고 소통을 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기존 채용 플랫폼 대비 DIO가 더 나은 점은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는 경력직 개발자 채용이 꾸준히 필요한 곳인데, DIO는 실제로 개발자인 대표님께서 세운 회사다 보니 개발자의 업무 능력이 검증되는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에 시니어 개발자 채용이 필요한 상황의 회사라면 공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최근에는 개발자 채용뿐만 아니라 마케터,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등 다양한 직군의 파트타임 인력들도 DIO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첫 이용부터 매우 만족을 했기 때문에 DIO에서 매칭 시켜주는 파트타임 경력직 분들이라면 어떤 분야여도 무조건 믿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DIO를 주변 회사나 대표님들에게 추천한다면 어떤 상황의 회사에게 추천하실 것 같나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초기 스타트업에 시니어 개발자 채용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DIO가 유일한 해결책일 것 같아요. DIO를 통해 경력직 개발자를 빠르게 매칭받고 제품 개발과 디벨롭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죠.
또한, 플랫폼 개발에 대한 기획과 스펙이 최대한 명확하게 잡혀있는 회사에 추천드리고 싶어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서비스의 기획과 스펙이 명확하게 잡혀있지 않다면, 파트타임 인력을 매칭 받더라도 100%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요. 뚜렷한 비전을 갖고 명확한 직무를 제공해 드리는 게 서로에게 효율적이기도 할 것이고요.
DIO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스타트업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초기 스타트업에서 제일 중요한 건 ‘시간과 돈’이잖아요. 스타트업에서 뛰어난 경력직 개발자 채용을 빠르게 해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데, DIO 덕분에 너무나도 큰 숙제를 해결하는 기분이에요. DIO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성장해서 DIO를 모르는, 안 쓰는 스타트업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경력직 개발자 채용이 절실했던 초기 스타트업 샐러리파이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였어요. 샐러리파이는 DIO를 빠르게 만난 덕분에 지금의 안정적인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었고, DIO는 샐러리파이 덕분에 경력직 채용 개발 플랫폼으로서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요. 샐러리파이와 같이 작은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의, 또는 좋은 회사의 경력직 인재를 빠르게 모셔와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 이상 시간 낭비하지 말고 DIO를 빠르게 이용해 보세요.
경력직 개발자 채용이 시급하거나 시니어급 인재를 먼저 데려와야 하는 치열한 경쟁에서 DIO가 뾰족한 대안이 되어줄 거예요.
